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1월 19일(금)에 진행된
'낭만이 있는 가을 음악 Festival' 현장 소식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면사랑 나눔회의 후원을 받아
진천여자중학교와 심포니 S.O.N.G이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문화예술 공연관람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오랜만에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날 심포니송의 함신익 지휘자님의 유쾌한 해설로
아이들은 물론, 교직원 및 내외빈분들 모두 함께 웃으며 클래식 음악을 즐겼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연주회 첫 시작은 진천여자중학교 관현악반과 심포니송의 합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등장하신 바리톤 김동섭님!
강렬한 등장과 멋진 목소리로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공연 중 학생들과 선생님의 왈츠 솜씨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스포츠팔라스트 왈츠'에 맞추어 함신익 지휘자님이
단상에 내려오셔서 학생들 및 선생님과 함께 왈츠를 추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지휘자님을 중심으로 시작된 학생들의 댄스 배틀 시간
처음에는 다소 수줍어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자유롭게 춤추고 박수치며 마지막곡을 즐겼답니다.
준비한 곡의 연주가 모두 끝나고
감사패 증정 및 심포니송과의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이날 연주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 나눔회의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잠시라도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