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월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시리아 접경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튀르키예에서만 5만 8천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와 13만 7천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고,
수십만 채가 넘는 건물이 파손되며 역대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습니다.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이자 면사랑이 파스타 면을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면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였습니다.

 

 

 

[면사랑이 전한 따뜻한 마음 ♥, 이렇게 사용되었어요!]

 

 

면사랑 성금 1억 원을 포함한 총 성금 약 384억 원
현지 요청에 따라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사진 TRC 하타이지사 한적 구호물자 전달

 

 

 

[ 튀르키예 (총 250억) ]
- 긴급 지원(62억 원), 임시주거(165억 원),
 재건복구(16억 원), 운영비(7억 원) 포함

 

 


[ 시리아 (총 50억) ]
- 긴급구호물자(20억 원), 보건위생(30억 원) 포함

 

 

 

 

(사진 팔지지區 집단급식 조리시설)

 

 

 

현재까지 튀르키예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해
튼튼한 컨테이너 하우스 1010동을 설치하였고,
5월 말부터 이주민들의 입주가 진행되어
현재 입주 완료했다고 전해왔습니다.

그 외 이재민 급식, 혈액 시설 재건 등에 쓰이고 있으며, 시리아에도 구호물자를 지원 중입니다.

 

 

 

 

(사진 팔지지區 컨테이너단지 전경)

 

(사진 컨테이너 하우스 내부 / 컨테이너 단지 입구 간판) 

 
 

 

 

(사진 컨테이너 하우스 내부) 

 

 

 

그동안 모아온 소중한 면사랑 나눔회 기금을 통해

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면사랑을 다시 되새기며 

오늘의 소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